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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2010 하루258

걸어다니는 휴식처... 가끔은 정차했을때 짜증도 납니다. 하지만 전 똑딱이 하나 가지고 다니며... 주변을 찍고 다닙니다. 시원스레 시청앞광장의 분수와 초록색의 잔디가 여름을 말 해 줍니다. 언젠간 저두 여친이랑 잔디밭에서 이러쿵 저러쿵 수다떨며 시원한 커피한잔 하는 날이 오것지요ㅠㅠ 나두 여행가구 싶다!!!! 즐겁게 생활하는게 삶의 활력소가 되는것 같습니다. 맨첨의 걱정은 없어지고 자신감에 충만하여 하루하루가 행복합니다. 비록 많은 돈은 아니지만.. 오랜만에 백수청산하고, 계획적인 삶을 살아 보고자 노력하는 제 자신에 만족을 느낍니다. 오늘하루도 안전운전... 내일도~ SAMSUNG VLUU WB650 2010-07-21 2010. 7. 24.
장거리의 묘미~ 택시운전을 하다보면... 장거리를 달릴때가 종종있습니다. 다행인지.. 아닌지.. 같은날 새벽에 김포 고천에 갔다가... 오후에 강화로... 아마 하루 수입의 절반을 그곳에서 처리한듯 합니다. 나올때는 빈차~ 들어갈때는 즐겁게... 강화에 사시는 할머니는 차안에서 이런 저런 인생삶을 이야기 하시며 즐거워 하시고, 전 심심하지 않아서 좋고... 다만 건강이 안좋으셔서 연대병원에 다니신다고 하네요...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언젠가 다시 뵐날이 있겠죠... 아~ 홍제역3번출구쪽에서 가끔 댁으로 들어가십니다. 오후에 주변에서 할머니 보시면 바로 태워 드리시기 바랍니다.^^ SAMSUNG VLUU WB650 2010-07-20 2010. 7. 24.
[DVD]친정엄마 부모의 맘은 결혼해서 아이를 낳아봐야 안다고 다들 그럽니다. 그리고, 부모 먼저 세상을 버리면 또한 불효라고 합니다. 어머니 역을 맡은 김해숙씨의 열연이 더욱 돋보입니다. 물론 주인공이니... 박진희가 아니였다면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일상적인 친정엄마.. 지난 애자나 비슷한 영화와 살짝 차별은 있는것 같습니다. 무식하고 시끄럽고 촌스럽고 그래도 나만보면 웃는 (친정엄마) 세상 모든 엄마들이 아들 자식부터 챙길 때, 홀로 딸 예찬론을 펼친 우리 엄마. 마음은 고맙지만 바쁘게 일하는데 그냥 전화하고, 보고 싶다 찾아오고, 별 이유 없이 귀찮게 구는 엄마가 답답하게 느껴졌다. 나도 결혼 5년 차에 딸까지 둔 초보 맘인데 엄마 눈에는 아직도 품 안의 자식으로만 보이는 모양이다. 만날 때마다 티격태격 하고 말았.. 2010. 7. 21.
[사랑]사랑은 아픔을 같이 나누는 것.. 웃는 모습의 당신이 좋습니다. 아니 웃어주는 모습을 항상 기대해 봅니다. 아파하는 모습과 울고 있는 모습을 보면 제 마음도 아파 옵니다. 활짝핀 꽃처럼 당신의 마음도 항상 싱그럽게 활짝 피었으면 합니다. 눈물과... 우울한 표정을 한 모습을 보면.. 마음이 아파 옵니다. 다행이 웃는 목소리를 듣게되어 반갑고... 그리고 행복합니다. 언제 어디서든 당신이 좋아 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하겠습니다. 재미 없는 이야기라도 재미있게 해 보려 노력할겁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0-07-20 2010.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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