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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2008 하루53

[생각] 적응 처음에는 버려진 고양이는 아니엇을것이다. 단지 집에서 키우기에는 너무 커졌거나, 아니면 제발로 집(인간의 울타리)을 나와서 혼자 생활하거나 식당앞에 사람이 지나가거나, 혹은 주방장이 음식을 요리조리 할때도 살금살금 눈치만 살피다 기회가 되면 먹이 사냥을 하듯... 조심스레 쓰레기통을 뒤지던 녀석... 카메라를 들이데도 애써 도망갈 생각도 없던 녀석... 아무래도 인간과 너무나도 많은 생활을 해서인지 녀석 올 겨울은 따듯하게 지낼 곳이 있는지 궁굼하군요... - 홍대에서 2008-12-01 2008. 12. 2.
[아리랑씨네센터]순정만화 6천만 클릭 대기록 강풀 원작 (순정만화) 올겨울도 혼자 보낼 건가요? 출근 길 엘리베이터에서 아래층 여고생(이연희)과 마주친 서른 살 연우(유지태). 그러나 다음 순간, ‘덜커덩’ 소리와 함께 엘리베이터가 멈춰버린다. ‘혹시 어린 학생이 겁이라도 먹지 않았을까?’ 걱정은 되지만, 워낙 수줍음 많은 성격 탓에 말도 못 걸고 안절부절 하는 연우의 귀에 귀여운 학생이 내 뱉은 한 마디가 들려온다. “에이 씨발, 조땐네!” ‘헉……………… ^^;’ 막차를 기다리는 텅 빈 지하철 역. 스물 둘 강숙(강인)은 방금 스쳐 지나간 긴 머리의 하경(채정안)에게서 눈길을 떼지 못한다. 어딘지 모르게 슬픔이 배어 있는 그녀의 뒷모습을 보며 ‘말을 걸어? 말어?’ 망설이던 강숙. 막차는 떠나려고 하는데 그녀는 도무지 탈 기.. 2008. 11. 30.
[여행]KTX-3 오후 3시20분 대전 -> 서울역까지 전날 몸이 많이 안좋아서 그런지 토요일 차표를 끊어서 올라가게되었네요... 사진에는 없지만, 올만에 외박나가는 군인(옆자리) 서울로 가는 할머니(등에 엎혀있던 손녀딸), 옆자리 딸 4인석의 부산 아가씨들... 모처럼 맡는 주말... 즐거운 여행이 되셨기를 2008-11-29 2008. 11. 30.
[생각]티스토리달력 2008.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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