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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KOREA1513

[남산]N서울타워 휴일의 야경... 남부지방에 장맛비가 한창일때.. 서울은 초가을 날씨처럼 푸르른 하늘에 바람이 불어 시원한 날씨였습니다. 물론 햇빛이 뜨겁긴 했으나 그늘밑에 있으면 선선한 느낌이 들더군요.. 야경을 찍기 위해서 일부러 늦게 나갔습니다. 조용히 혼자 커피한잔하다.. 일몰 시간에 남산으로 향했습니다. 약 30분정도 언덕을 올라가니.. 등짝에 땀이 장난아니고, 한여름에 뭔 고생인지 하는 생각도 들었으나 운동이다 생각하니 쉽게 오를수 있었네요. 저녁 8시 장난 아닌 사람들... 야구장 온 느낌의 많은 인파.. 국내/국외 다양한 인종들.. 거기에 손에 카메라 없으면 바보 소리 듣고! 구석에 짱박혀서 뽀뽀질하는 연인들 ㅎㅎㅎ 대놓고 합시다! 그나저나 저두 구석에 짱박혀서 삼각대 설치하고, 카메라 셔터 눌러대면서 이런 저런 사진을 찍.. 2010. 7. 12.
[이은미]애인 있어요 사진속의 주차장처럼 텅비어 있음에도... 문을 닫아서 주차를 할 수 없는 상황... 슬픈 현실이라 생각이 듭니다. 오랜만에 들어봅니다. 이은미씨의 열정이 느껴집니다. 애인…있어요 - 이은미 아직도 넌 혼잔 거니 물어오네요. 난 그저 웃어요. 사랑하고 있죠. 사랑하는 사람 있어요. 그대는 내가 안쓰러운 건가 봐. 좋은 사람 있다며 한번 만나보라 말하죠. 그댄 모르죠. 내게도 멋진 애인이 있다는 걸. 너무 소중해 꼭 숨겨두었죠. 그 사람 나만 볼 수 있어요. 내 눈에만 보여요. 내 입술에 영원히 담아둘거야. 가끔씩 차오르는 눈물만 알고 있죠. 그 사람 그대라는 걸. 나는 그 사람 갖고 싶지 않아요. 욕심나지 않아요. 그냥 사랑하고 싶어요. 그댄 모르죠. 내게도 멋진 애인이 있다는 걸. 너무 소중해 꼭 숨겨두.. 2010. 7. 11.
[공릉역]공릉곱창 아는 지인과함께 오랜만에 만나서 공릉역을 찾았습니다. 약속시간보다 1시간정도 일찍 도착해서 동네 이곳저곳을 들러보았습니다. 이른 시각이라 그런지 아직은 한산해서 다행이더군요.. 1시간정도 지나니 많은 분들이 찾아오셔서 자리가 없더군요. 깔끔한 반찬과 곱창, 양. 간. 천엽... 먹기좋게 잘라주시고, 냄새없이 잘 먹고 왔습니다. 기름이 장난아니니 앞치마는 필수! 카메라 렌즈에 어찌나 많이 묻었는지 ㅠㅠ 공릉역에는 가끔 친구들과의 모임으로 왔으나 먹기 위해서 온 적은 별로 없는것 같습니다. 공릉역 2번출구에서 훼미리마트 옆에 위치해서 찾기도 쉽습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0-07-10 2010. 7. 11.
[NOK]Hard to say I am sorry 여름에 겨울바다 생각이 나는건 왜 그럴까요? 올여름에는 휴가 계획도 없습니다. 이제부터 빡시게 일해야 하기 때문에 그동안 논걸 복구하려면 휴가고 뭐고 없습니다. 하지만, 미친척 바다 구경을 한번 갈 것 같습니다. 누구와 같이 가고 싶습니다. 아니 꼭 같이 갈겁니다. 그러나... 말도 못하는 바보라 그저 맘뿐.. 아무 말 못하고 혼자 갈것 같습니다. 올 겨울에는 겨울바다를 같이 갈 수 있겠죠? Hard to say I am sorry - NOK Everybody needs a little time away I've heard her say From each other Even lovers need a holiday... oooh Far away from each other Hold me now It's h.. 2010.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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