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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둔치6

[한강변]잠실지구... 화창한 오후... 바람한점 없는 오후라 그런지 덥기만 합니다. 시원한 커피 한잔 후.. 잠실대교 야경을 찍기위해서 자리를 잡으려는데.. 어디서 많이 본 사람들이 앉아 있습니다. 역시 서울은 좁디좁고 죄짓고 못 삽니다. 아는 지인들과 약간의 수다를 떨고 야경촬영 준비를 위해 카메라 점검을 마치고, 안찍던 셀카까지 ㅋㅋㅋ 블로그에 얼굴 올리는게 오랜만이네요.. 거의 개인사진은 안올리는데 뭔 생각에 빠졌는지~ 한참 노을이 지고 있을때 갑작스런 전화에 야경을 포기하고 이동을 했습니다. 멀리 멀리 김포까정!~ 뭐 술마시러 간거지만.. 그래도 한강변에 운동하는 분들과 데이트 즐기는 연인, 한가롭게 도시락을 먹는 가족들.. 그리고 저같은 셀카찍는 사람들! 모기만 없으면 잠이라도 자고 싶은데 벌써 모기가 돌아다니네요... 2010. 6. 5.
[여의나루]수수한 불빛의 나라... 마포대교의 야경을 찍기위해 살짝 기다리던중.. 여의나루역 앞 공원에 불들이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밝은 것은 아니지만, 화려하지않은 그 느낌이 맘에 듭니다. 각도를 달리하면 하트가 나오는 불들하며... 멀리 63타워의 불빛이 아름다움을 더 해 줍니다. 바람이 쌀쌀하게 불고, 손가락이 얼정도로 찬 바람에 오래있기가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주말부터 영하의 날씨가 시작된다고 하니, 이제 다리사진도 다 찍었다 생각을 해 봅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12-03 2009. 12. 4.
[한강변]쌀쌀한 바람과의 대화 한남대교를 건너... 잠시 한강변을 둘러보았습니다. 조용하면서...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운동을 겸하고 있었네요... 다리위에서 보는 느낌과는 다른 느낌들이 새롭습니다. 오랜만에 한강변을 거닐어봤습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11-14 2009. 11. 17.
[한강변]의 일몰... 이번에는 동호대교 부근 남단쪽입니다. 쌀쌀한 강바람과 늦가을 날씨가 더 춥게 느껴집니다. 해가 지면서 만들어낸 노을이 더욱 진하게 느껴집니다. 뿌연날씨지만 그래도 맑은 빛으로 담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간단히 조깅하시는 분들... 자전거를 타고 왔다갔다 하시는 분들... 저처럼 사진찍는분은 ㅋㅋ 없더군요!! 동호대교를 건너 동호대교 야경찍기전까지 주변을 거닐면서 삼각대로 찍어 보았습니다. 주간보다는 해질무렵이 참 좋더군요!!! 오늘 하루 많이 걸어다닌것 같습니다. 초승달이 이쁘게 떴습니다. 망원렌즈였다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만 하다 무심코 보케놀이까지 해 보았습니다. 강바람이 쌀쌀합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10-21 2009.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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