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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다리 사진2

[천호대교]볼품없지만.. 그래도 야경은 이쁜!!! 볼품없는... 이 표현이 좋은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우선.. 입장부터.. 광나루역을 거닐어 천호대교까지 가는 길... 무난하면서 앞이 확트인... 아무것도 없는 횡한 다리가 인상적이네요^^ 하지만.. 6시를 지나면서 다리전체를 비추는 가로등이 들어오면서 아~~~ 하는 탄성이 나게 하는 다리입니다. 즐거운 발걸음이 아니였으나.. 마지막을 장식하게 만든.. 천호대교.. 제 초등학교 생활을 천호동(마천동)에서의 생활이 생각나게 만듭니다. 그당시... 벌써 30년전의 세월입니다. 허허벌판에 딸란 논가운데 차도... 572,573번 신장운수의 버스가 다닐때가 생각이 납니다. 다리 마지막부분에 도착할때... 강가에서 기도를 드리는 할머니를 뵈었네요. 맨 처음에는 뭘하시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강변을 거닐며 할머니와 .. 2009. 12. 6.
[마포대교]어렵고도 힘든 불빛... 제가 다리사진을 찍기 시작한것이 마포대교가 첨이였죠. 오랜만에 마포대교의 야경을 찍어 봅니다. 갑자기 생각이나서 여의나루역까지 발품팔고... 삼각대도 없이 주변의 환경을 이용해서 손각대를 써가며 다리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점점 어두워지면서 환해지는 다리와는 달리 주변은 너무 검게 변하고 있어 대조적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언젠가는 LG Twins빌딩에서 찍어보고 싶습니다. 아니 높을 하늘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겨울에 다리사진은.... 감기 조심하세요^^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12-03 2009.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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