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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길2

[SAMSUNG VLUU WB650]눈비오는 조용한 삼청동 비오는 날이면 가끔씩 혼자 찾아가는 삼청동.. 사진찍는 사람도 없고! 왁자지껄 떠들며 돌아 다니는 아가씨들도 없고... 한결 편하게 돌아다니며 주변을 감상하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WB650의 GPS를 켜고, 제가 돌아다니는 곳의 이모저모를 찍으며 내심 기대에 찬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개인적으로 시끄러운 곳이나 사람이 붐비는 곳은 피하게 된지 오래... 역시나 조용한 비오는 삼청동을 혼자 거닐어 봅니다. 집 주변은 온통 언덕만 있어 등산하는 기분이지만.. 이곳은 조용하게 산보 할 수 있는 장소가 많아 물론.. 유명세가 있으니 오는것도 있구요, 하지만 사람이 적은 시간과 없을것 같은 날씨에만 찾아갑니다. 삼청동입구에 있는 나핌반을 보며 전세계의 도시가 얼마나 먼지도 기억을 해 봅니다. SAMSUNG VL.. 2010. 3. 25.
[삼청동]봄향기를 느끼며... 휴일 오후에 잠시 카메라 들고 나갔습니다. 익숙해서 그런지 이제는 오덕이 소리를 듣고는 합니다. 창덕궁에서 삼청동(한옥마을)까지.. 광화문을 거쳐 다시 대학로까지.. 발품 팔면서 이것 저것 생각도 하고 시간내서 커피한잔에 온갖 잡생각 다 떨쳐 버리고, 홀가분하게 집으로 향한 하루 였습니다. 언제부터인지 제 손에 카메라가 있고, 제 눈은 렌즈가 되어서 이곳 저곳을 지나다니며 살고 있습니다. 맘이 항상 편해 지는듯한 느낌이 뭐랄까.. 이제는 전문 지식을 쌓아야 하나.. 하는 걱정도 들더군요. 첨 접할때만해도 다룰줄 몰라서 안달이 났었지만.. 이제는 노출을 생각하며 찍는 것 같습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3-29 2009.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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