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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3

[안국동]조용한 평일 오후.. 삼청동.. 많은 분들이 찾는 명소가 된지 오래입니다. 하지만.. 그 그늘에 안국동과 재동이 있습니다. 북촌한옥마을로 유명한 계동(재동), 안국동이 이곳이지요~ 소박하지만, 조용한 곳을 찾아 봅니다. 앞쪽에서만 보는 모습과 달리 조용한 골목의 모든것이 예전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아직도 개발되지 않은 그 자체.. 예전의 모습과 어울리는 풍경이 보입니다. 주변을 다닐때는... 담배를 자재해 주시고, 금연이 힘들다면... 쓰레기통에 버려주시기 바랍니다. 최소한의 예절이 아닐까!!! 커피한잔 후 잠시 들러 경복궁을 가려다말고.. 안국동으로 발길을 옮겨보았습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11-26 2009. 11. 26.
[중앙시장]정겨운 모습... 중앙시장... 신당동에 위치한 재래시장입니다. 일요일 오후라 그런지 쉬는 가게가 많이 있었네요, 다행이 지하철쪽 맛집들은 오픈을 했습니다. 서민들의 생활에서 빠질 수 없는 시장!!! 언제부턴가 주변에 다국적기업 또는 대기업의 대형마트들이 자리를 잡고 주변의 상권에 많은 영향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힘이 없는 영세상인들은 대형마트가 골치거리 숙제로 남아 있습니다. 예전 부모님들께서 행상으로 자식들 키우던 시절이 얼마 안되었습니다. 최근의 가족들은 거의 대혀마트와 같은곳에 모든 식재료나 음식을 주문하곤 합니다. 상술에 넘어갔다고 해야 할까요? 정겨움이 없고 표준화적인 로봇같은 시대를 살아야 하는게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출출한 배를 채우기 위해 모듬전가게에서 막걸리와 안주를 삼으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 2009. 10. 26.
[동묘]풍물시장.. 이것이 서민이다 풍물시장... 오리지날로 도깨비시장 겸 벼룩시장 황학동은 청계천 개발로 인해서 많이 피해를 본 곳중 한곳입니다. 서민들의 사는 모습이 이런 모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 나이드신분이나 어린친구나.. 모두에게는 다 추억과 생소함을 동시에 줄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 언제부턴가 Made in china(일명 짝퉁과 저질...) 뭐 안그런것도 있지만 중국산 제품이 이런곳에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중고물품중에 새제품들이 있다는 것이죠 많은 서민들의 애환이 있는 이런곳에 중국제가 판치는 것은 좀.... 장사속에 인성이 사라지는 것인지요!! 동묘뒤로 많은분들이 물건을 팔고 있습니다. 어린아이를 데리고온 아버지부터 아주머니들... 그리고 외국인까지, 도깨비시장의 이름이 계속 전해오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 2009.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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