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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3

[원효대교]맑은 날의 다리... 작년에 개인적으로 야경을 찍은 적이 있기는 합니다. 겨울이라 추워서 대충찍고 온적이 있죠... 특별한 계획이 없이 나선 야경촬영.. 삼각대를 들고 다니려니 무겁기만 하더군요... 최근에 받은 카메라 테스트할겸 이리저리 돌아다닐 계획이 많아져서 나름 피곤한 하루하루가 되었습니다. 날씨도 좋은 날이라 강가에서 놀이배타는 연인들.. 물론 망원이 아니기에 아쉽기만 합니다. 또하나의 볼거리는 어느때부턴가 한강다리에는 갈매기가 많아졌습니다. 새우껑을 따라서 온것도 아닐텐데... 먹잇감들이 풍부해졌다고 해야 하나요? 아니면 환경의 변화일까요... 해질녘에 날아다니는 갈매기가 유독 눈에 많이 들어옵니다. 다리를 건너 북단쪽의 육교가 야경사진을 찍기에는 딱인 장소가 되었습니다. 나중에 63빌딩에서 찍어 보고 싶은 생각도.. 2010. 2. 28.
[선유교]무지개가 없는 수수함... 선유교의 무지개다리는 아름답기로 소문이 자자합니다. 하지만 시간을 들여서 간다해도... 무지개빛을 볼 수 있는 시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아쉽죠... 주차비에 각종 장비 바리바리 싸들고 가도 불이 안켜지면 이런 낭패를 당합니다. 날도 추워서 그래도 하늘이 이쁜 겨울이라 더욱 좋은데... 시간이 안맞아 계속 허탕질만 하고 있습니다. 싸이트에 건의해서 불들어오는 날을 알려달라고 해야 할것 같습니다. 주말에 갔는데도 불이 안들어오면.. 음... 얼어죽을듯~ 이미 많은 분들이 주변에서 야경을 찍을 각오로 나오신듯 합니다. 춥기도 하지만.. 주머니속의 캔커피하나로 손을 녹이며 시간을 보내는데.. 이번에도 아쉽게 불은 안들어오고 가로등만 훤하게~ 아쉽지만 몇장 찍고 바로 고고싱~ 그나저나 이것도 다리라고 다리쪽으로.. 2010. 2. 8.
[동작대교]스산한 겨울을 알리다... 12월3일... 예년날씨라면 상당히 추워야 하는 날씨??? 말이 지구온난화라지만... 어째 겨울은 아닌듯 싶습니다. 지하철에서 내려 이촌부터 걸어가보았습니다. 바람이 오~~~ 예술입니다. 얼어 죽을뻔했습니다. 다행이 목도리라도 있었으니 다행이였지요.. 지하철과 차량이 같이 다닐 수 있는 다리입니다. 그리고 특이한것은 중간의 아치가 상당히 많다는 것이죠 그리고, 동호대교와는 반대로 남단에 지하철역이 있습니다. 다리 북단의 경우 끊어져 있는 것처럼 돌아가게끔 되어 있습니다. 아마도 예전의 미군기지가 있어서 그런것이 아닌가 싶네요 언젠가는 쭉 뻗어가는 다리로 변하겠죠^^ 다리 남단의 두 카페가 있습니다. 노을, 구름, 이 두카페에서 커피한잔 하면서 다리를 구경하거나 주변의 경관에 빠져보는것도 좋습니다. 제가 .. 2009.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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