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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궁]가을의 추억... 오랜만에 다시 찾아 보았습니다. 많은 이들이 지나간 흔적.. 하지만 소외된듯한 느낌.. 그러나 계절은 경희궁을 잊지않고 찾아 왔습니다. 4계절을 다 다닐만큼 저한테 소중한.. 그러면서 힘들게한 고궁.. 그중에 경희궁! 남들이 몰라줘도 혼자 외롭게 서 있는 모습이 아프기만 합니다. 아는 지인들과 출사를 갔으며, 오랜만에 저도 주변을 둘러보니 많이 변한것도 같고.. 아닌것도 같고... 출사후 우연히 발견한 쪽지로 인해서 설레임도 가져보고 ㅎㅎㅎ 그나저나 그 님이 선물을 주신다는데??? 뭘 주실런지~ 콧구멍이 뻥 뚤릴정도로 시원스레 주변을 산책하다 집으로 향했습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0-11-07 2010. 11. 17.
[경희궁]겨울의 쓸쓸함... 사진저시회를 구경하고서 다시한번 계절의 변화에 경희궁을 들렀습니다. 눈이온 직후라서(사실 27일이 더 많은 눈이 왔죠) 겨울풍경을 담고 싶었습니다. 비오날, 가을에 오고 다시오게 되었네요. 칼바람이 부는 겨울바람과 눈... 그리고 홀로 돌아다니는 경희궁내~ 많은 사람들이 찾아갔다가 그냥 나가는 경희궁! 경희궁의 뒷뜰의 우물터는 얼어붙어서 겨울을 각색합니다. 겨울의 시작... 아니 겨울의 한복판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햇빛을 받아 빛나는 처마와 창문사이로 보이는 모습이 정겹네요 내년에도 아니... 봄,여름에 다시 오겠죠^^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12-26 2009.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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