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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2010 하루258

[백지영]그여자, 그남자(시크릿 가든 Part.1) 새벽에, 오전에, 오후에, 그리고... 저녁에... 하루종일 4번의 눈을 맞으며.. 스치는 노래가 한곡 있었습니다. 백지영의 노래.. 허스키한 톤에서 서럽게 우는 듯한, 목소리가 눈과 어우러지는 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알아 주지 못 하는 그사람을 미워하는 노래... 오늘따라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한 여자가 그대를 사랑합니다 그 여자는 열심히 사랑합니다 매일 그림자처럼 그대를 따라다니며 그 여자는 웃으며 울고있어요 얼마나 얼마나 더 너를 이렇게 바라만 보며 혼자 이 바람같은 사랑 이 거지같은 사랑 계속해야 니가 나를 사랑 하겠니 조금만 가까이 와 조금만 한발 다가가면 두 발 도망가는 널 사랑하는 난 지금도 옆에 있어 그 여잔 웁니다 그 여자는 성격이 소심합니다 그래서 웃는 법을 배웠답니다 친한 친.. 2010. 12. 8.
[겨울]따끈한 어묵국물이 최고~ 얼마정도 날씨가 쌀쌀했죠? 낮에도 영하권.. 추울때는 뭐니뭐니해도 어묵국물이 최고입니다. 오랜만에 종로에서 친구와함께 추위를 녹이기 위해서 따끈따끈 어묵국물에 떡볶기도 먹고...동심으로 돌아가 봅니다. 겨울에는 어묵국물이 제일인듯 합니다. 또? 뭐가 있더라...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0-12-03 2010. 12. 5.
[결혼]2010년 마지막 결혼식? 우선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형님의 결혼식에 다녀왔습니다. 금년에 결혼식 돌잔치.. 어찌나 많은지 ㅎㅎㅎ 2010년의 공식적인 행사는 이것이 마지막일듯 합니다. 12월에도 있기는 한데 지방이라서.. 힘들것 같구요. 그동안 많은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사진속 주인공이 나였으면 하는 생각도 드네요^^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0-11-28 2010. 12. 5.
점심 보통.. 새벽시간에 나와서 오후에 퇴근... 이게 일상이 되어버린지 벌써 4개월째! 가끔은 점심 먹을 시간이 없어서 집에서 점저(점심 겸 저녁)을 먹고 잡니다. 오늘은 약간의 여유가 생겨서 해방촌에서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자주가는 카페에 들러 구수한 커피향에 잠을 깨며.. 샌드위치로 끼니를 해결해 봅니다. 가끔은 정신나간 택시기사로 오해 받기도 합니다.. 제 멋에 산다고 해야 할까요? ㅎㅎㅎ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0-12-01 2010.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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