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갑작스런 폭설로 하얀 세상을 만들었네요.
우이동을 들러보았습니다. 꼭 가고싶은것은 아니였으나, 하얀 세상을 혼자 보고 싶어 떠나 봅니다.
계곡의 눈은 아직 그대로 있습니다. 꽁꽁언 계곡을 아이들이 지나며 눈싸움을 하네요.
멀리보이는 북한산 꼭대기에 아직도 눈이 쌓여있네요... 장난끼어린 낙서가 웃음을 짓게 만듭니다.
조용한 동네를 한바퀴 돌면서 눈과 어울어진 마을이 아름답게만 느껴집니다. 빙판길 조심하시길...
칼바람의 영향은 있어도 동네를 한바퀴 돌면서 사람사는 동네를 느껴봅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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